[사이드 뉴스] 韓군사기밀 노린 해커 급증…지난해 9,500회 시도 外<br /><br />오늘의 사이드 뉴스입니다.<br /><br />▶ 韓군사기밀 노린 해커 급증…지난해 9,500회 시도<br /><br />우리 군의 군사기밀을 빼내려는 해킹 시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국방부에 따르면 외국에서 한국군의 국방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해킹을 시도한 사례는 지난해에만 9,500여회에 달했으나 다행히 군사자료는 유출되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군 당국이 IP를 추적한 결과, 대부분 미국과 중국 IP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▶ 국민 3명 중 1명 의료용 마약 처방…1위 프로포폴<br /><br />지난해 우리 국민 3명 중 1명이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에 보고된 사용 현황을 분석해 이같이 밝혔는데요.<br /><br />의료용 마약류를 사용한 환자는 1,850만 명으로 전체 국민의 36%입니다.<br /><br />가장 많이 처방받은 의료용 마약은 마취·진통제인 프로포폴로 851만 명이 투약했습니다.<br /><br />▶ 내달부터 출국금지 여부 온라인으로 24시간 확인<br /><br />법무부는 다음달 1일부터 출국금지 여부를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다음 달부터 운영되는 '하이코리아' 사이트에 접속해 본인확인 절차를 거치면 자신의 출국금지 여부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출국금지 여부 확인을 위해선 출입국·외국인청을 직접 방문해야 했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사이드 뉴스였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